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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에서 대학원까지, CUFS 그랜드슬램 달성!” TESOL대학원 최윤숙 학우님
  • 작성자 : CMS관리자

안녕하세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입니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3개의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TESOL대학원에 재학 중인 “CUFS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최윤숙 학우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즐거워서, 재미있어서, 배우는 것이라는  최윤숙 학우님!



직장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서라도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한 최윤숙 학우님의
3개 학사학위부터 TESOL대학원까지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Q1.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24학번 최윤숙입니다.
지금은 대학원 2학기 과정 중에 있지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는 2011년 처음 입학해서
영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총 3개의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공기업에도 20년째 재직 중에 있습니다.


Q2.
학사학위 3개, 20년 근속이라니 정말 대단한 길을 걸어오신 것 같은데요!
업무 때문에 공부하셨던 거예요?


사실 직장 입사연도는 2004년이고 사이버한국외대 첫 입학은 2011년도라서
제가 취득한 3개의 학사학위는 취업 준비나 스펙과는 크게 직결되지 않았어요.
역량을 높여 직장에서 어떠한 메리트를 얻고자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많고 정말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시작했습니다.
누가 시켜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어디에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아니고 정말 내가 좋아서,
즐거워서 공부
를 했어요. 마음에서 우러난 내재적 동기죠.



Q3.
일-학업 병행이 쉽지는 않잖아요.
배움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저는 영어를 중학교 1학년 때 공교육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영어가 정말 재미있어서 학창시절 내내 영어를 즐겁게 배웠죠.
요즘 아이들처럼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영어 잘하는 아이’로 불렸거든요.

사실 한국외대 영어학부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가지는 못했어요.
전공도 못했지만 
영어를 너무 좋아했었기 때문에, 20대 초반에는 영어 강사도 했었어요.
그래서 영어학부에 처음 입학했을 때도 난이도가 그렇게 높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영어는 원래 워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무리 없이 공부를 했죠.

제가 2011년부터 3년간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한국어학부 복수전공을 했는데요, 
한국어학부에서 공부를 할 때는 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서울 사람에 표준어를 구사하니까 국어 쪽으로는 문제가 없고 쉽게 생각했는데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쳐야 되는 방식으로 다시 공부를 해보니까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가 30년 넘게 잘못 사용한 표현도 많았고, 그걸 이제야 깨달은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Q4. 
사이버한국외대 첫번째 졸업하신 후에 다시 입학하셨는데요.
스페인어는 어떻게 해서 공부하시게 됐나요?


저는 사실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라 남는 시간에 뭐라도 해야 되거든요.
여가 시간에 외국어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요.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영어학부와 한국어학부 전공할 때도 직장을 다니고 육아까지 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외국어 공부였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 후에 스페인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6년 회사 휴직을 하고 두바이에서 살게 되었을 때
뭐라도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였어요.
휴직 기간에 아무것도 안 하면 복직했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게 되잖아요.
마침 사이버한국외대에 졸업생 재입학 장학금이 있어서 평소에 관심이 있던 스페인어학부에 입학하게 된 거죠.


Q5.
14년이란 시간을 사이버한국외대와 함께한 만큼 에피소드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으실까요?


사실, 저희 친정 엄마도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졸업생이세요.
엄마가 한국어 강사로도 일하셨는데,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해두면 언젠가 쓸 날이
올 거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한국어학부 한국어교육 복수전공을 시작했던 것이었는데요.

정말로, 두바이에서 지낼 때 K-Pop 덕분에 한국 열풍이 불었고, 저도 한국어교원 자격증이 있으니까 
두바이 현지 어학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다개국어를 할 수 있고 전공학위를 취득했더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지만 그렇게 또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여담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제가 입학한 다음해인 2012년에 둘째를 출산했어요.
사이버대학이다 보니 장소 제약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까
산후조리원에 노트북과 강의록을 챙겨가서 그 기간 동안 공부를 했거든요.
지나가시던 산모들이 누워서 편하게 산후조리 안하고 지금 뭐 하는 거냐며 다들 놀라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Q6.
사이버대학교의 학부와 대학원을 모두 경험하셨죠.
온라인으로 공부하며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신 적은 없는지 궁금해요.


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행사 종류가 엄청 많아요.

먼저 개강모임, 종강모임을 비롯해서 학부는 MT도 있고,
쿠페스타와 토요 특강, 
동아리 모임 등등 끝도 없이 많거든요.
학우님들이나 교수님들과 교류하고 인간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교과목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면
튜터님들이 정말 상세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그 답글들을 보면서 감탄한 적이 많다니까요.

좋아하는 외국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온라인, 오프라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좋은 인력과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하고 졸업할지는 
학우님들의 의지에 달려 있는 거죠.




Q7.
현재는 TESOL 대학원에 재학 중이신데,
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학부보다 대학원은 훨씬 난이도가 있고, 깊이가 있죠.
인원수도 학부에 비해 적어서 한 과목을 듣는 인원 수가 20명 정도고요.

작은 그룹 안에서 더 깊이 교류하면서 학문적으로도 깊게 파고드는 느낌이라 
학부랑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TESOL대학원은 뭔가 업그레이드된 것 같은? (웃음)

제가 영어학부에서도 TESOL전공을 해서 이미 TESOL로 학위를 취득했음에도
TESOL대학원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하는 고민을 잠시 한 적도 있었지만,
그 고민이 무색하게 지금 너무 좋고 만족합니다.


Q8.
석사를 마친 후에 뜻하는 바나 앞으로의 계획이 또 있으신가요?


어딘가에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제가 외국어 공부를 좋아해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대학원 졸업 후에 바로 영어 교육 업계로 이직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TESOL 석사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난 후에라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 때는 대학원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라는
TESOL의 의미처럼 
영어 교육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Q9.
사이버한국외대 대학원 입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해요.

사이버한국외대를 다니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없거든요.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 남는 시간에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노트북만 있으면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에 따라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지원서에 뭐라고 적을까, 입학 준비는 어떻게 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입학을 할까, 말까는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고민은 학위 취득 시기만 늦출 뿐이죠!


 

사이버한국외대에 두 번이나 입학해 3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도
대학원에도 진학해 더욱 깊이 있는 배움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TESOL대학원 최윤숙 학우님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언어가 좋아서, 공부가 즐거워서,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나가는 학우님의 뜨거운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 열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즐겁게 배움을 이어나가는 학우님에게
좋은 기회들이 많이 찾아갈 수 있기를 사이버한국외대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